[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6월 재개를 노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끊임없는 확진자 발생에 고민만 더하고 있다.
본머스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결과 선수 한 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선수 이름은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EPL은 오는 6월 리그 재개를 검토하고 있으며, 각 팀들도 속속 훈련을 시작하며 리그를 대비하고 있었다.
리그 재개 전에 EPL 전 선수와 코칭스태프 모두 2차례 씩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다. 1차검사에서 6명이 나왔고, 2차 검사에서도 2명이 추가됐다.
가장 중요한 건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이다. 최근 리그를 재개한 독일 분데스리가와 달리 확진자가 나오는 EPL 입장에서 고민만 커졌다.
사진=본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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