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X메리크리스마스 손잡았다..'승리호' 유니버스 확장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5.25 11:47 / 조회 :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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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페이지


카카오페이지(대표 이진수)와 영화투자배급사 (주)메리크리스마스(대표 유정훈)가 새로운 IP 비즈니스를 위해 손잡았다.

25일 카카오페이지는 한국 최초의 SF 승리호'의 IP를 다양한 스토리 포맷으로 확장 시키기 위해 양사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3년전 메리크리스마스가 개발 중인 '승리호'의 작품성과 잠재력을 높이 사, 영화 제작에 투자를 결정하고 '승리호 IP 유니버스(IP Universe)'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의 프로젝트를 도모하게 됐다.

양사가 '승리호' 세계관을 공유하며 메리크리스마스는 영화를, 카카오페이지는 웹툰을 제작하여 동시기에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 다양한 스토리 포맷을 통해 '승리호'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확장 시켜 나간다. 카카오페이지와 메리크리스마스는 '승리호 유니버스'를 만들기 위한 장기 로드맵을 가져갈 것이다.

영화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승리호'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는 영화 '택시운전사', '내부자들', '사도', '도둑들' 등을 제작 투자한 유정훈 대표가 수장으로 있다.

카카오페이지가 회사대 회사 차원에서 초기 시나리오단계서부터 투자를 결정하고 함께 IP를 개발해 나가기로 한 건 이번 '승리호'가 처음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승리호'를 시작으로 IP 비즈니스 사업자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는 "카카오페이지는 IP 유니버스를 통해 개별 IP의 라이프사이클을 확장시켜 작가, CP,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다. 이 밸류체인(value chain)을 기반으로 카카오페이지는 글로벌에서도 통용될 K-Story IP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이 목표고, 그 신호탄이 '승리호'가 될 것이다. '승리호'는 국내외를 관통하는 강력한 스토리의 힘을 가진 IP"라고 전했다.

메리크리스마스 유정훈 대표는 "자체적인 유니버스를 가진 '승리호'는 고유한 세계관이 있는 작품이다. 탄탄한 세계관은 다른 플랫폼과 포맷으로 무한 확장이 가능하며, 그렇기에 '승리호'에 대한 국내외 시장의 높은 성공 가능성을 확신한다"라며 "메리크리스마스와 카카오페이지는 영화와 웹툰을 시작으로, '승리호 유니버스'를 위해 여러 형태의 포맷과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웹툰 '승리호'는 27일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에서 첫 연재를 시작한다. 영화 '승리호'는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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