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리, 킹치메인과 SNS 설전 후 폭행.."왜 불쌍한 척?" [종합]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5.24 17:16 / 조회 : 3115
image
비프리 /사진=비프리 인스타그램


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가 동료 킹치메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아 경찰에 입건됐다. 킹치메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2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비프리는 지난 23일 오후 10시 20분께 용산구 후암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킹치메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아 입건됐다. 비프리는 킹치메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 나쁜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킹치메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일 인스타그램을 통한 일로 인해서 비프리와 연락을 주고 받다 보니 주소를 부르라고 요구하였다. 나는 충분히 대면하여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적었다.

image
/사진=킹치메인 인스타그램


이어 "그러나 오후 10:20경 내 집 앞에서 갑작스러운 폭력을 행사했고,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하였다. 존경하던 아티스트였고, 이제는 아니다. 사람 패는 것 좋아하신다고 했으니 정당한 대가 치르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비프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킹치메인의 모습이 담겼다. 킹치메인은 "다시는 인터넷 댓글로 협박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영상과 달리 글을 통해 "싸움 못하면 남을 협박하면 안되지. 단체 폭행 할거라며? 너가 실패하고 맞은 거잖아. 왜 그렇게 불쌍한 척 해?"라고 조롱했다.

또 비프리는 킹치메인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에 "저 영상 안 올리고 싶었는데 네가 먼저 세상에 알렸잖아 나는 진짜 사과하고 싶었어"라고 적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하는 등 활발하게 SNS에서 활동 중이다.

image
킹치메인 /사진=비프리 인스타그램


해당 글을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인스타그램 그만해요", "작업물로는 이슈 안되고 관심 못 받으니 이런 행동하는 거 좀 그렇네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프리는 지난 2009년 '자유의 뮤직'으로 데뷔했다. 이후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상을 수상했고, 2015년 엠넷 '쇼미더머니 4'에서 송민호와 함께 무대를 꾸민 바 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