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사'-'언더워터'-'조금씩, 천천히 안녕' [강추비추]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5.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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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초미의 관심사', '언더워터', '조금씩, 천천히 안녕' 포스터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 추천이유와 비추천 이유를 공개합니다.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주춤했던 영화계가 다시 한 번 기지개 펼 준비를 마쳤다. 좀처럼 박스오피스에서 개봉한 신작 영화들을 볼 수 없었던 상황에서 영화 '초미의 관심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들이 관객과 만난다.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 중 '초미의 관심사', 외화 '언더워터', '조금씩, 천천히 안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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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초미의 관심사' 스틸컷


'초미의 관심사', 감독 남연우, 러닝타임 92분, 15세 관람가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렸다. 래퍼에서 배우로 변신한 치타(김은영)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치타와 공개 열애 중인 남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끈다.


김미화 기자

강추☞ 톡톡튀는 캐릭터, 맛깔나게 버무려 내니 웃음도 있고 감동도 있고.

비추☞ 결말은 웃기거나 당황스럽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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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언더워터' 스틸컷


'언더워터', 감독 윌리엄 유뱅크, 러닝타임 95분, 15세 관람가

'언더워터'는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 스릴러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뱅상 카셀 등이 출연했다.

전형화 기자

강추☞ '시그널' 감독이 전하는 심해 스릴러.

비추☞ '7광구'와는 다르다..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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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조금씩, 천천히 안녕' 스틸컷


'조금씩, 천천히 안녕', 감독 나카노 료타, 127분, 전체 관람가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조금씩 이별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나카지마 교코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아오이 유우, 스즈키 안 등이 출연했다.

강민경 기자

강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가족의 입장의 이야기.

비추☞ 또 가족 이야기..거기다 일본 소설이 원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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