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레알, 홀란드 원해? '2022년까지 기다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5.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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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엘링 홀란드(19, 도르트문트)를 노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두 2022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는 22일(한국시간) 기사에서 “도르트문트가 홀란드에 대한 바이아웃 조항을 2022년부터 발효되게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홀란드가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할 때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료 2000만 유로를 불렀는데, “이는 엄청나게 싼 가격이었다”고 짚었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와 계약할 때 바이아웃 금액을 7500만 유로(약 1012억원)로 책정하면서 바이아웃은 2022년부터 할 수 있도록 정했다. 홀란드에 대한 상세한 바이아웃 규정은 아직까지 보도된 바 없었다.

이 매체는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홀란드를 영입하기 어렵다. 다음 타깃은 파리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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