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배진웅 폭탄 살해, 최강희X유인영X김지영 생사는?[★밤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5.1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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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방송 화면


'굿캐스팅'에서 배진웅이 폭탄 살해당하며 국정원의 작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대만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붙잡힌 피철웅(배진웅 분)이 인질로 온몸에 폭탄을 휘감았게 되었으나 임예은(유인영 분)과 황미순(김지영 분)이 이를 제거하지 못해 결국 폭탄이 터지게 됐다.


이에 폭탄을 몸에 장착한 피철웅은 물론이고 나머지 세 요원의 생사도 묘연하게 되어 극의 전개를 박진감 넘치게 몰아넣었다.

이날 국정원 요원들에게 붙잡힌 피철웅은 "타이페이에서 왕카이라는 사람한테 물건을 건네주기로 했다. 왕카이가 물건을 받아서 윗선에 건네준다고 했지만 그 윗선이 누군지는 모른다"고 털어놓았다.

이전 방송에서 피철웅은 물건(시계)을 탁상기에게 건네주기 위해 비행기 안에서 접선하기로 했으나 국정원 요원에게 붙잡혀 시계도 빼앗기고 본인 또한 붙잡힌 바 있다.


이에 국정원 요원들은 '왕카이'라는 인물을 잡기 위해 피철웅을 이용했다. 한국에 도착한 왕카이는 피철웅에게 물건을 받기 위해 전화를 걸었고, 피철웅은 국정원 요원이 지켜보는 앞에서 어디서 만날지 약속 시간과 장소를 정했다.

왕카이 일행이 너무 빨리 약속 시간을 잡는 모습에 동관수(이종혁 분)는 "뭔가 좀 이상하다"고 의심했지만 작전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피철웅은 왕카이를 만나 거짓 거래를 진행했다. 백찬미와 황미순, 인예은은 피철웅의 뒤를 쫓아 피철웅과 거래를 시도한 마이클리 일당을 붙잡고자 했지만 이를 눈치챈 일당은 피철웅 몸에 온통 폭탄을 설치한 채 뒤늦게 나타난 국정원 요원들을 위협했다.

결국 백찬미가 일당과 맞서 싸우게 됐고 그동안 황미순과 임예은은 피철웅을 살리기 위해 폭탄을 제거하고자 했지만 워낙 폭탄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이를 제거하기란 쉽지 않았다.

피철웅은 오줌까지 싸며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결국 폭탄을 터졌고 피철웅은 살해됐다. 이로써 피철웅은 물론 백찬미, 임예은, 황미순의 생사도 묘연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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