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샘 오취리, '탑골 랩소디' 글로벌 판정단 전격 합류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5.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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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사진=스타뉴스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E채널 예능프로그램 '탑골 랩소디: 케이팝도 통역이 되나요'에 합류한다.

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샘 오취리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탑골 랩소디' 3회에 글로벌 판정단으로 참여한다.


샘 오취리는 최근 진행된 '탑골 랩소디' 녹화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해박한 케이팝 지식으로 다른 글로벌 판정단과 출연한 외국인 경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샘오취리는 지난 2회에 경연자로 참여했던 아비가일이 등장했을 때 강제 소환 된 바 있다. 아비가일이 무대에 오르자 판정단 자리에서 "샘 오취리가 짝사랑했던 그녀?"라는 반응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짝사랑 상대방과 교차로 '탑골 랩소디'에 출연해 더 관심을 모으게 됐다.

한편 ‘탑골 랩소디’는 매주 6명의 글로벌 싱어들이 가왕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른바 ‘탑골송’인 과거 K팝 명곡을 1절은 한국어, 2절은 자국어로 부르며 K팝의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


MC 이상민, 채정안과 함께 세븐, 혜림, 이지혜, 나르샤, 황제성, 뮤지, 주영훈, 김현철, 이건우 등 패널 군단은 ‘글로벌 판정단’으로서 외국인 경연자들에게 개성 있는 심사와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E채널, 티캐스트 패밀리 채널 10여 곳, 유튜브 등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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