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 사진제공=마운틴 무브먼트 |
배우 고준희가 악플러와의 싸움을 끝내고 근황을 전했다.
고준희는 10일 SNS에 "근거 없는 루머와의 긴 싸움이 끝났다. 법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몰라 감정적으로만 바보같이 다 고소하겠다고 했던 저를 잘 잡아주신 변호사님들께도 감사 인사 전한다"라고 썼다.
이어 "끝까지 저를 믿어주고 응원해준 기자들 감사하다"라며 "영원한 내 편 엄마 아빠. 조금이라도 제가 아프다고 하면 죽, 생강청까지 직접 만들어 건강까지 챙겨준 황지선 대표와 회사 식구들, 부사장, 고유정 부장, 서PD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고준희는 지난해 '버닝썬' 사태와 관련, 빅뱅 출신 승리와의 친분으로 인해 이들의 카카오톡에 거론 된 여배우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사실이 아닌 루머가 퍼지자 고준희는 강경대응을 예고하며 악플러를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