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날벼락' 이재원, 오른손 엄지 골절... 추후 재검진 [★현장]

인천=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5.0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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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2사 주자 3루 SK 이재원이 타석에서 한화 선발 장시환이 던진 볼에 손을 맞은 후 출루 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OSEN
SK 와이번스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주전 포수 이재원이 골절 부상을 당했다.

SK 관계자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마치고 이재원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SK 구단 관계자는 "이재원이 오른손 엄지 골절 진단을 받았다. 날짜가 잡히는 데로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재원은 5회말 상대 선발 장시환의 공에 오른손 엄지를 맞았다. 고통을 호소한 이재원은 이현석과 교체됐다.

결국 골절 진단을 받았다. 작은 부상은 아니다. 하지만 정밀 검진을 한 차례 더 받아야 정확한 상태와 재활 기간 등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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