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여전한 '하바마' 애정 "집안일에 바빠서 이제서야 감사 인사"

박소영 기자 / 입력 : 2020.05.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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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


배우 김태희가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태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이 끝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나에게 큰 울림으로 남아있는 '하바마'"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밀린 집안일에 좌충우돌하느라 바빠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분들께 이제서야 인사드리네요. 유리와 '하이바이,마마!'를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김태희의 딸로 출연한 아역 배우 서우진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겼다. 밝게 웃으며 끌어안고 있는 둘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종영한 지 벌써 한 달이나 되었다니 믿기지 않네요", "'하바마' 잊지 못할 드라마예요", "훈훈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 주연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과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환생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달 19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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