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의 아이콘' 문희준, 17kg 감량후 유지 비결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5.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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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비스


지난해 11월 17kg 감량 성공 후 날씬한 몸을 7개월째 유지중인 문희준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희준은 현재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아빠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방송의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는 가운데, 요요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문희준의 건강하고 날씬한 모습도 관심을 모은다.

과거 문희준은 매번 체중 감량을 시도했지만 빈번히 실패했고, 무려 38번이나 요요를 반복하며 '요요의 아이콘'이라는 불명예를 떠 안게 됐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던 문희준이 85kg에서 68kg까지 무려 17kg을 감량하고 리즈시절의 아이돌 외모를 되찾았다.

무엇보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7개월이나 다시 살찌지 않고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관심이 집중 된다.


문희준은 "요요가 반복되고 실패가 거듭되면서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고 굶는 등의 극단적인 방법만 더 찾게 됐다. 그럴수록 살은 빠지지 않고, 영양소 공급이 안되는 굶는 다이어트로 항상 어지럽고 기운 없는 일상이 반복되기만 했다. 혼자가 아닌 제대로 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살을 빼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라며 전문가의 관리를 받았다고 알렸다.

문희준은 “무리하게 운동 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살이 더 잘 빠지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 특히 내가 한 다이어트는 AI를 통해 내 몸 상태를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토대로 내 몸에 딱 맞는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었기에, 난생 처음 다이어트가 힘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팬들 역시 평생 다이어트로 고통받았던 문희준의 건강하고 요요 없는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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