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마' 오의식 "어려운 시기에 위로 됐길" 종영 소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4.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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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의식이 tvN '하이바이, 마마!'(연출 유제원, 극본 권혜주) 현장 비하인드 스틸과 함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오의식은 20일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하이바이, 마마!'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어느 때보다도 즐겁고 행복한 현장이었다. 훌륭한 배우,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촬영하는 내내 위로와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하이바이, 마마!'가 여러분들께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의식은 또한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캠핑장에서 찍은 현장 스틸 속 그는 환하게 웃으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앞서 오의식은 지난 19일 종영한 '하이바이, 마마!'에서 강화(이규형 분)의 절친이자, 한없이 가볍지만 마음 약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계근상 역을 맡아 연기했다.


극 중 오의식은 가족처럼 지내온 유리(김태희 분)가 다시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강화와 유리에 대한 걱정과 연민으로 마음 아파하는 계근상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한편 오의식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의리 있고 정 많은 스턴트맨 오정봉으로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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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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