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이사장 누구? 시청자들 "이무생 아버지이길" 추측

정가을 기자 / 입력 : 2020.04.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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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세계' 방송화면 캡처
'부부의 세계' 9회 예고편에 병원 이사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8회에서는 이태오(박해준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병원에서 내쫓기위한 계략을 꾸미는 가운데 지선우가 괴한에게 공격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회 방송에서 괴한은 지선우를 두 차례 습격했고 지선우의 목을 조르며 목숨까지 위협했다. 이를 발견한 고예림(박선영 분)이 경찰에 신고, 지선우는 목숨을 구했다. 결국 드러난 괴한의 정체는 이태오의 사주를 받은 박인규(이학주 분)였다.

이에 지선우는 이태오의 사무실로 찾아가 "당신이 진짜 원하는 게 뭐냐"고 소리쳤다. 이태오는 "더 이상 애를 힘들게 하지 말고 준영이를 나한테 보내라"라며 "네가 떠나라"고 말했다.

이후 지선우는 여우회의 모임에 등장, '여우회'에 들고 싶다고 말했다. 여우회는 멤버 과반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다. 최회장 부인은 가장 먼저 손을 들며 "찬성"을 외쳤지만 과반수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여다경이 손을 들며 "찬성"을 외치며 지선우가 여우회에 가입하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8회 방송 말미 '부부의 세계' 9회 예고에서는 병원 이사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등장했다. 여병규(이경영 분)회장은 병원 이사장으로 보이는 이에게 "서울에서 온 신경정신과 닥터도 꽤 평판이 좋다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후 공지철 원장이 등장해 깍듯이 인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시청자들은 "김윤기가 이사장 아들이어야 한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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