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양동근, 괴한에 피습..끊임 없는 리셋터들의 죽음 [★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4.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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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방송화면 캡쳐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양동근이 집을 찾아온 괴한에 피습을 당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배정태(양동근 분)가 흉기에 찔렸고, 리셋터들의 죽음이 또다시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형주(이준혁 분)는 김세린(이유미 분)의 주검을 발견했다. 배정태을 주요 용의자로 생각한 지형주는 조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범행 시간에 배정태는 지형주와 있었다. 공범이 있다고 생각한 지형주는 CCTV를 조사하다 고재영(안승균 분)이 연루돼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고재영을 다시 소환한 지형주는 "무슨 얘길 했길래 그렇게 화가 나셨나"라며 김세린 엘리베이터의 CCTV를 보여줬다. 고재영은 "말 좀 해달라는데 자꾸 짜증 내잖아요. 그래서 말다툼 좀 한 거예요"라며 말을 들렸다. 지형주는 "넌 김세린을 만나러 간 게 아니야. 최영웅(이태빈 분)을 만나러 간 거지"라며 고재영을 압박했다.

고재영이 김세린 오피스텔을 찾은 이유는 김세린이 아니라 최영웅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아버지 장관 청문회를 앞두고 자신의 학교폭력 소문을 막기 위해 피해자 최영웅을 찾아간 것. 고재영은 배정태에게 최영웅을 찾아달라고 하기 위해 김세린을 배정태의 집에 끌어들였다.


김세린은 고재영이 최민호를 위협한다는 것을 알고 배정태에게서 도망가 최영웅을 찾아온 고재영을 만났다. 김세린은 고재영에 "청문회 전에 우리 오빠 입 막아보려고 했나 본데 내 입은 어떻게 막을 건데. 우리 오빠 손가락 하나라도 건드려봐. 이전보다 더 지옥으로 만들어줄 테니까"라며 고재영을 협박했다.

한편 배정태는 괴한에 피습을 당했고, 누군가 배정태 집에 두고 온 USB 때문에 피해를 본 것. 리셋터들의 죽음이 끊이지 않으며 사건은 더욱 복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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