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메시 덕분에 성장... 호나우두보다 못해" 아르헨 전설의 주장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4.09 22:40 / 조회 :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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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AFPBBNews=뉴스1
아르헨티나의 전설 에르난 크레스포(45)가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를 평가했다. 둘이 같은 시대에 뛴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크레스포는 9일(한국시간)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호날두와 메시는 운이 좋게도 같이 뛰었다. 서로를 따라잡기 위해 각각 더 발전시켜왔다"고 말했다.

크레스포가 이런 평가를 내린 것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나우두(44) 때문이다. 호나우두와 관련해 크레스포는 "호나우두는 그런 동기부여가 없었다. 그 누구도 호나우두와 맞설 수 없었다. 그의 질주는 아름다웠고, 수비진을 제치는 창의성이 달랐다"고 떠올렸다.

이어 크레스포는 "호날두는 엄청난 노력을 앞세워 오랫동안 화려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하지만 호나우두와 같은 창의성은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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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 사진=AFPBBNews=뉴스1
호나우두는 세계적인 골잡이였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조국 브라질의 대회 우승을 이끌어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선수 시절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인터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 등에서 뛰었다.

호날두의 경우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5회 수상했다. 메시와 함께 수년간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 빅클럽에서 활약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메시도 선수 경력 내내 최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발롱도르를 무려 6회나 수상했다. 이는 축구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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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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