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유승호, 결국 범인에 총 쐈다 [★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4.09 23:5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캡쳐


드라마 '메모리스트'의 유승호가 범인을 발견해 총을 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황하나, 연출 김휘·소재현·오승열)에서 동백(유승호 분)은 범인을 마주쳤고 총으로 범인을 쓰러트렸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미(이세영 분)는 범인을 유인하기 위해 진재규(조한철 분)를 이용했다. 진재규는 영장실질심사 도중 자해했고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 한선미는 진재규가 입원한 층 전체를 비우라고 지시했다. 병원을 감시하던 도중 해킹으로 무전과 CCTV는 먹통이 됐다.

경찰은 병동을 향했지만 문이 잠겨 병실로 갈 수 없었다. 이미 감시 인원은 범인에게 당해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결국 진재규가 입원한 병실에는 구경탄(고창석 분)과 오세훈(윤지온 분)만 남았다. 구경탄과 오세훈이 범인과 대치하자 침대에서 동백이 일어났다. 동백이 진재규로 위장해 누워있었던 것.

그러나 병실 문을 열고 들어온 건 범인이 아닌 진재규의 의붓딸이었다. 범인 역시 속임수를 쓴 것. 동백은 "잊고 있었어. 놈이 내 안을 들여다본걸. 트라우마"라고 말했다. 순간 상황실의 전원이 모두 나갔다. 동백은 "한 총경이 위험해"라며 한 총경에게 뛰어갔다.


상황실에서 진재규는 자신을 감시하던 대원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죽음을 직감한 진재규는 한선미에게 사과했다. 이어 진재규는 한선미에게 "쏴. 저놈이라고"라고 말했다. 한선미는 대원에게 마스크를 벗으라고 지시하며 총을 쐈다. 총을 잃은 범인은 연막탄을 던졌다. 한선미가 쓰러지자 범인은 한선미에게 총을 겨눴다. 진재규는 범인과 육탄전을 벌이며 한선미에게 "난 상관없으니 쏴"라고 말했다. 그러나 범인은 진재규를 끌고 밖으로 나갔다.

동백은 도망가는 범인을 마주했다. 줄을 연결해 테라스로 도망가던 범인은 동백이 쓴 총에 쓰러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