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미나 "확찐자" 근황..코로나19에도 봄 나들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4.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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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필립 인스타그램


가수 류필립과 미나 부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봄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류필립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 '확찐자' 집에서 하루 3끼 꼬박 꼬박 잘 챙겨 먹으니 살이 너무 쪘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필립은 아내 미나와 함께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두 사람은 들고 온 검은색 마스크를 잠시 벗고 카메라를 향해 따스한 봄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류필립은 "근사한 카페에 초청 받아서 기가 막힌 빵도 먹고 또 살찌겠다. 너무 유명해지기 전에 자주 와서 딸기도 따먹고 해야지. 코로나 때문에 딸기 농장에 손님이 없어서 딸기가 상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한다"고 덧붙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살쪄도 인물이 있으니 괜찮다", "예쁜 한 쌍이다"고 두 사람의 외모를 칭찬하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이 시국에 나가야 하나", "확진자라는 말은 조심히 쓰자"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모두가 조심하는 가운데, 적절치 않은 글을 올렸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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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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