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들의 재치…”호나우지뉴가 감옥에서 한달간 이룬 것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4.09 07:18 / 조회 :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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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외계인’ 호나우지뉴(40, 브라질)가 드디어 감옥에서 벗어난다.

파라과이 위조여권 소지로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감옥에 수감됐던 호나우지뉴는 지난 8일(한국시간) 보석으로 풀려나기로 결정됐다.

호나우지뉴의 그의 형은 지난달 4일 위조여권을 갖고 파라과이에 입국했다가 6일 체포됐다. 형제는 감옥에 수감됐다가 160만 달러(약 19억40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가택연금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들은 향후 아순시온의 한 호텔에 머물 예정이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한 달 가량 감옥에 있으면서 숱한 화제를 낳았다.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였다가 재소자 신세로 전락한 것부터 놀라운 뉴스였고, 여기에 감독에서도 연일 사진 촬영 및 사인 요청에 시달렸지만 웃음을 잃지 않았다. 또한 호나우지뉴는 재소자 축구 대회에 참가해 팀을 우승까지 이끌기도 했다.

호나우지뉴가 감옥을 벗어나면서 SNS상의 세계 축구팬들은 그의 상황을 빗대 각종 블랙유머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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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게 호나우지뉴가 감옥에서 이룬 것들을 정리한 사진이다.

호나우지뉴는 재소자 축구대회에서 5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그가 넣은 5골은 올 시즌 지독하게 부진한 라카제트(아스널)가 2020년 넣은 2골 보다 많다. 또한 6어시스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020년 기록한 2어시스트의 3배다.

마지막으로 호나우지뉴가 감독에서 기록한 우승 횟수(1회)는 리버풀이 지난 30년간 기록한 것보다 많다는 사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면서 아직 2019/2020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을 확정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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