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의기억법' 이주빈 스토커, 문가영X김동욱 연애 사실 알아내[★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4.08 22:1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MBC 수목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방송 화면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과거 이주빈을 죽인 스토커가 문가영과 김동욱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기획 권성창, 극본 김윤주)에서는 과거 이정훈의 연인이었던 정서연(이주빈 분)을 스토킹하며 살해한 스토커가 여하진(문가영 분)과 이정훈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하진의 동생 여하경은 "스토커한테 사진이 또 왔다"는 말을 듣고 심증이 있는 사람을 지목하고 있었다. 여하경은 "스토커일수록 가까운 지인한테 그런 일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어디선가 듣고 그 리스트에 여하진의 매니저 문철 등 여하진의 주변 인물을 포함시켰다.

이때 자신의 집에 불쑥 찾아온 매니저 문철을 향해 여하경은 "왜 말도 없이 찾아오냐. 앞으로 집에 올 땐 미리 연락하고 오라"며 차갑게 대했다. 이에 매니저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한편, 과거 이정훈의 연인 정서연을 자신의 연인이라 주장하며 스토킹을 벌이고 결국 건물에서 떨어트려 살해한 스토커에게 이정훈과 여하진이 데이트하는 사진이 배송됐다.


과거 정서연 살인 사건 이후 수감 생활을 하던 스토커는 감옥에서 자신 앞으로 온 배송물 하나를 발견했다. 그 안에는 이정훈과 여하진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스토커는 이 사진을 뚫어지게 쳐다봤고 이에 출소 이후 그의 행방이 주목되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