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펄쩍 뛸 소리' 맨유 루크쇼 "시즌 재개 못하면 성적 무효"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4.07 00:01 / 조회 :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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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쇼. /사진=AFPBBNews=뉴스1
라이벌 리버풀 팬들이 듣는다면 펄쩍 뛸 것 같은 소리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루크쇼(25)가 올 시즌을 재개하지 못할 경우 한 시즌을 통째로 무효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즌 성적을 삭제하자는 뜻이다.

6일(한국시간) 영국의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쇼는 "올 시즌을 다시 시작할 수 없다면 성적을 무효 시키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중단된 상태다. 최소 5월초까지는 열리지 않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프리미어리그 조기 종료, 성적 무효, 무관중 경기 등 여러 주장이 돌고 있다.

일단 쇼는 무관중 경기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그는 "팬들은 매우 중요한 존재이고, 스포츠는 팬들을 위한 것이다. 팬이 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쇼의 주장대로 올 시즌이 조기 종료, 여기에 리그 성적이 삭제된다면 리버풀로선 큰 손해를 보게 된다. 1990년 이후 30년 만에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27승 1무 1패(승점 82)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앞으로 2승만 추가할 경우 우승을 확정 짓는다. 맨유의 경우 승점 45로 리그 5위에 위치해 있다. 이에 미러는 "쇼가 리버풀의 우승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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