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라이브, 이시언 "봉사 단체 만들어..이름 '봉사백'"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4.0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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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이시언이 아직 악플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6일 오후 MBC '나 혼자 산다' 7주년을 기념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에는 박나래, 성훈, 기안84, 이시언, 화사가 성훈의 집에서 함께 했다.


시청자들과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 멤버들은 '나 혼자 산다 STUDIO' 채널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해 '7주년 방구석 정모'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팬들의 댓글을 받아 Q&A 시간을 가졌다.

박나래는 팬의 질문을 읽어주며 이시언에게 "이시언 회원님, 악플을 극복하는 방법이 무엇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시언은 "아직 극복하지 못했다"라며 "여러분에게 이런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좋은 사람들끼리 만나서 봉사단체를 만들었다. 그런데 이름이 '봉사백'이다. 기분이 씁쓸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라이브에서는 한 자리에 모인 무지개 회원들의 진솔한 토크부터 실시간 질의응답 까지 다채로운 코너들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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