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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민호 인스타그램 캡처 |
그룹 위너 송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소한 김진우를 배웅했다.
송민호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진우형 다치지 말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송민호는 차 안에서 김진우의 어깨 등을 토닥이며 입소를 위해 떠나는 그를 배웅하고 있다.
김진우는 이날 오후 2시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김진우는 약 4주 정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게 된다.
입소에 앞서 김진우는 취재진에 "무사히 훈련 잘 받고 돌아오겠다"며 "늘 옆에서 응원해주는 팬클럽 이너서클 여러분과 YG패밀리에게 감사드리고 우리 동생들 승훈이랑 민호랑 승윤이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진우가 속한 위너는 오는 9일 세 번째 정규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위너는 지난달 26일 선공개곡 '뜸'(Hold)을 발매해 컴백 전 열기를 끌어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