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오늘(2일)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4.0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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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의 맏형 김진우(29)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우리 곁을 잠시 떠난다.

김진우는 2일 오후 2시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김진우의 입대소식은 지난달 27일 알려졌다. 그는 팬들에게 "잠시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무엇보다 여러분과 저희에게 선물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서 기쁘다.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좋은 시간들이 남았으니 웃으면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받은 만큼 다 표현하진 못했지만 항상 제 마음 속 1순위는 팬 분들이다. 이제 정말 형제가 된 내 동생들도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김진우가 속한 위너는 오는 9일 세 번째 정규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위너는 지난달 26일 선공개곡 '뜸'(Hold)을 발매해 컴백 전 열기를 끌어올렸다.


위너는 김진우,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로 구성됐으며 YG 신인 보이그룹 선발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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