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부주의한 제 잘못" 코로나19 확진 직접 고백[스타이슈]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4.01 15:32 / 조회 : 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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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1일 오후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정부로부터, 주변으로부터 주의 받은 모든 것들을 무시한 채 생활한 저의 부주의였다"며 "저로 인해 또 감염됐을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아니겠지라는 마음으로 지내왔던 바보 같은 판단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버렸다"며 "한 병원에서 입원해있다"고 덧붙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확인 중" 이라며 "현재 일본 방송에 출연하는 등 일본에서 활동 중이라 상황을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지난 1월 무려 4년 만에 새 미니앨범 '애요'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애요'는 초동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으며, 아이튠즈 22개국 1위를 석권하는 등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아시아 투어를 함께 진행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일부 공연을 잠정 연기하기도 했다.

여기에 아르헨티나에 홀로 떠나 직접 동행을 구해 여행을 다니는 내용의 단독 예능프로그램 '트래블 버디즈'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었다.

이처럼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던 김재중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앞서 이탈리아 출장을 다녀온 청하의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비상이 걸린 바 있지만 이탈리아를 방문한 연예인들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없었다.

최근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주니어급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에도 큰 타격이 온 가운데 김재중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하면서 연예계 또한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4월 1일이 만우절인 만큼, 혹시 만우절 장난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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