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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
'불타는 청춘'에서 김형준이 절친이었던 가수 최재훈을 15년 간 만나지 못한 이유를 언급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 김화정)에서는 가수 김형준이 최재훈을 15년 간 찾지 못했던 이유를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전 태사자 멤버 김형준은 연예계 활동을 하던 당시 함께 카레이싱을 하는 등 절친했던 형이자 가수인 최재훈을 찾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재훈은 "15년 동안 보지 못했던 누군가가 나를 찾아올 거라고는 상사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준은 "형한테 15년 동안 연락을 못했던 이유가 나는 연예계 활동을 안 했으니까, 왠지 위축이 됐다"며 그 이유를 이야기 해 주었다.
이 말을 들은 최재훈은 "아무리 그래도 연락 좀 하지. (위축) 그런 거 신경 쓰지 말라"고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