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희, 이석증 고백 "침대에 쾅 하고 넘어져 눈물 나"

전시윤 기자 / 입력 : 2020.03.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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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기적의 습관' 캡처 (배우 윤예희)


배우 윤예희가 건강 비결 노하우를 공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에는 배우 윤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예희는 얼마 전 이석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침에 편안하게 일어났는데 핑 돌더라. 침대에 쾅 하고 넘어졌다. 갑자기 서러워서 눈물이 핑 돌더라"라고 말해 우려를 낳았다.

이어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구나' 깨달았다"며 건강습관을 챙기는 자신의 노하우를 알렸다.

윤예희는 립밤을 눈가에 발라 눈가 주름을 케어하고, 녹차 수로 눈가와 얼굴을 씻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면역력 증진을 위해 프리바이오틱스를 챙겨 먹고, 우유에 계란 흰자를 넣어 먹는 습관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방숙현 피부과 전문의는 "모공을 넓히거나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의했다.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는 "면역력은 바이러스 질환에도 중요하고 암까지도 영향을 끼친다. 면역세포 중 NK세포, 즉 자연 살해 세포가 60대가 되면 20대와 비교했을 때 반으로 확 떨어진다. 80대가 되면 3분의 1로 떨어져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챙겨 먹는 습관에 "아주 도움이 된다. 장이 면역 기관으로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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