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스크린 열일 예고 박보검, 올여름 입대설..소속사는 "아직" [종합]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3.31 09:56 / 조회 :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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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사진=김휘선 기자


2020년 열일을 예고한 배우 박보검의 올 여름 군입대설이 흘러 나왔다. 소속사 측은 영장을 받지 않았다며 이를 부인했다.

지난 30일 한 매체는 박보검이 올 여름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촬영을 마지막으로 군입대 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오전 스타뉴스에 "아직 입영 통지서도 받지 않았다. 현재 확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올해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드라마 '남자친구'를 끝으로 작품 활동을 쉬어간 박보검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청춘기록'과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를 선택했다. 박보검은 극중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 중인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청춘기록'은 모델 세계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성장통을 그리는 이야기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왓쳐'의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의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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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방송화면 캡처


이어 영화 '원더랜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원더랜드'는 여러 이유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재현하는 가상세계 원더랜드에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 등에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김태용 감독이 A.I.(인공지능)를 소재로 환상적인 사랑 이야기를 만든다는 이야기가 알음알음 퍼지면서 일찌감치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박보검은 '원더랜드'에서 수지가 그리워하는 남자친구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가상과 실제 두 가지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복'(감독 이용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지키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보검은 2015년 '차이나타운' 이후 무려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열일을 앞두고 박보검은 최근 예능과 드라마 카메오 출연으로 먼저 몸풀기에 나섰다. 박보검은 최근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 이승철과 함께 웹툰 '달빛조각사' OST인 '내가 많이 사랑해요' 무대를 꾸몄다. 박보검이 음악 방송에서 컬래버레이션을 한 건 처음이었다. 박보검은 유희열의 즉석 요청에 이승철의 '서쪽하늘'과 토이의 '좋은 사람'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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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다음날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광진, 연출 김성윤·강민구)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박보검의 '이태원 클라쓰' 특별출연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함께한 김성윤 PD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박보검은 짧은 출연이지만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마지막 순간 권나라와의 핑크빛 러브라인까지 암시하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었다. 방송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보검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렇듯 2020년 열일을 예고한 박보검의 군 입대설이 흘러나온 가운데, 입대 전 '열일 행보'로 대중을 만날 박보검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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