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스터트롯' 영탁, 출연 제한? 그럴 이유 없다"[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3.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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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KBS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기를 얻은 트로트 가수 영탁에게 출연 불이익을 주려고 압박을 넣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KBS는 30일 "기존 입장과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KBS는 소속 PD 중 1명이 '미스터트롯' 한 출연자에게 "'미스터트롯'에 참가를 하면 KBS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어려울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는 보도가 나오자 "타사 오디션 출연진에 대한 배타적 출연 제한 등을 해온 적 없으며, 그럴 이유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무관객 및 스페셜 편이 방송되고 있어 평소 대비 적은 라인업으로 완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 12일 종영한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준우승에 해당하는 '선'(善)을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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