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로-페르난데스’ 품은 솔샤르의 다음 목표, ‘오른쪽 날개와 중앙 MF’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3.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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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미소 지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최우선 보강 포지션을 정했다.

‘메트로’는 29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은 이번 여름 오른쪽 날개와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맨유의 이적시장은 순탄치 않았다. 많은 돈을 들였지만, 성과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은 달랐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오디온 이갈로는 약 두 달 만에 맨유를 변화시켰다.

특히 임대생 이갈로는 본인의 연봉을 깎고서라도 맨유에 합류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매체는 “이갈로 완전 영입에는 1,500만 파운드(약 228억 원)가 예상된다. 이는 오는 여름 스트라이커 보강을 위해 책정한 금액보다 훨씬 적다”라며 절약한 예산으로 다른 포지션 보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매체는 “솔샤르 감독은 보강 우선순위 중 날개 자원으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를 노린다. 아마 클럽 이적료 기록을 갈아 치워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억 2,000만 파운드(약 1,820억 원)를 예상했다.


‘메트로’ 중앙 미드필더 보강은 폴 포그바와의 결별 수순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포그바와 동행의 끝이 다가왔다.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는 포그바의 대체 선수로 거론되지만 팀의 강등 여부가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사실상 포그바와의 안녕을 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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