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배윤경, 실감나는 현실 연기로 공감↑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3.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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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방송화면 캡처


'하이바이, 마마!'에서 배윤경이 실감나는 현실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12회에서는 에디터귀 박혜진(배윤경 분)이 자살한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박혜진은 죽기 전 직장 내 왕따를 당하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꿈에 그리던 직장에 들어갔지만 선배들의 갑질과 직장 내 왕따는 너무 다른 현실이었다.

그녀는 결국 자살을 택했지만 죽고 난 뒤 오열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보며 선택을 후회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윤경은 직장 내 왕따 문제를 담담하면서도 디테일 하게 그려냈다. 평소 엉뚱하면서도 밝은 모습의 에디터 귀신의 모습과 대비되는 분위기로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조강화(이규형 분)가 차유리(김태희 분)가 지난 5년 동안 자신의 곁에서 모든 순간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조강화는 홀로 가족들을 지켜봤을 차유리에 대한 미안함에 오열했다. 또한 차유리는 퇴마사(양경원 분)가 자신 뿐만 아니라 딸 조서우(서우진 분)까지 노리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앞으로 자신의 자리찾기 환생 미션을 두고 앞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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