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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
방송인 이상민이 이사를 한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사를 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벌써 세 번째 이사를 하는 이상민은 익숙하게 짐을 싸기 시작했다. 그러나 혼자 정리하기에는 짐이 너무 많았다.
이에 김희철이 이상민을 도와주기 위해 방문했다. 김희철은 집을 가득 채운 신발을 보고 놀라며 "내가 정리해주고 싶다"며 답답해했다. 또한 집을 구경하면서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빚 갚고 빛 찾는' 등 제목의 책만 발견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던 중 슬리피 또한 등장했다. 슬리피는 이상민이 이사를 가는 김에 줄 게 있으면 줄려고 불렀다. 슬리피는 등장하자 마자 퍼를 얻는 데 성공했다. 김희철이 앞서서 이상민에게 이것도 슬리피에게 선물로 주라고 하자 이상민은 "괜히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