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딸 공소예 양 박슬기) |
방송인 박슬기가 딸 공소예 양을 자랑했다.
지난 28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명적인 뒤태. 어머머, 목 가누는 거 맞죠? 아직 100프로는 아닌데 목에 손을 받치지 않아도 아주 안정적이에요. 세상에 감격스러워라. 뒤에 책과 놀잇감에 #시선 고정. 걱정 마, 선물 받은 책과 놀잇감이 옆에 또 있단다♡ 도란도란 같이 앉아 책 읽을 날... 기대된다. 하지만 #천천 히커줘 #난독증 나는 소예 덕분에 #독서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딸 공소예 양을 안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공소예 양은 박슬기의 품에 쏙 안겨 뒤에 있는 책을 구경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빠르네요~ 가누는 거 맞아용^^ 우리 조카 자라는 거 봐서 잘 아는데 사랑스럽네요", "소예 엄마~ 화이팅이요~~ 소예를 위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예쁘시네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 1월 21일 딸 공소예 양을 슬하에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