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엑소 수호, 신하균 위해 간식차 보냈다..'선물' 의리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3.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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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신하균 /사진=김휘선 기자, 이기범 기자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김준면)가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출연하는 신하균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차를 선물했다.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수호는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 세트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냈다. 이는 영화 '선물'(감독 허진호)에서 호흡을 맞췄던 신하균을 응원하기 위한 것.


수호는 선물한 간식차 배너를 통해 '우리 하균이형 파이팅! 소민누나도 파이팅! 영혼수선공팀 파이팅! 영혼수선공 배우, 스태프 여러분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EXO 수호 드림'이라는 메시지로 응원을 보냈다.

수호와 신하균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영화 '선물'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당시 특별상영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균은 수호에 대해 "처음 만났는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친구였다. 성실하고 현장에서 즐겁게, 재밌게 작업을 했다. 다음엔 시간이 긴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수호가 응원한 신하균이 출연하는 드라마 '영혼수선공은' 오는 상반기 방송 예정이며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의사들의 이야기다. 앞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주민경, 조경숙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수호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Self-Portrait)'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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