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우도환, '더킹' 브로맨스..제작진 픽 투샷 공개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0.03.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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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SBS 새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 이민호와 우도환이 브로맨스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제작 화앤담픽쳐스)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26일 제작진은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의 이민호와 대한제국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 역의 우도환이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차원이 다른 '브로맨스'가 펼쳐진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대한제국 황실에서 주군과 신하로 만나 우여곡절을 함께 겪으며 돈독해진 친형제 같은 사이로, 근엄한 황실에서 서로 유일하게 숨통을 틀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던 것.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황제의 '천하제일검' 조영이 이뤄낼 '대한제국 황실 브로맨스 케미'는 제작진이 밝힌 관전 포인트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이민호와 우도환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황제와 근위대 대장 간 소울 메이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 촬영 내내 훈훈함을 안겼다. '더 킹-영원의 군주'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 이민호와 우도환의 활약을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 드라마는 '명불허전' 김은숙 작가와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편성되며 '하이에나' 후속으로 4월 중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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