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박성현 "올림픽 연기, 최선의 결정... 훈련 매진할 것"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3.26 10:31 / 조회 :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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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과 3위 박성현(27·솔레어)이 2020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훈련에 더욱 매진한다는 각오도 밝혔다.

고진영과 박성현은 26일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올림픽 연기에 관한 의견과 최근 근황을 전했다.

올림픽 연기는 어느정도 예상했다는 반응이었다. 고진영은 "조금 예상은 하고 있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선수들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내려진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성현도 "연기 개최라는 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지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선수인 내 입장에선 조금 더 연습과 준비 기간을 더 가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잘 준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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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AFPBBNews=뉴스1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중단된 상황. 재개 시점은 불투명하지만 두 선수 모두 훈련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고진영은 "현재 웨이트 트레이닝과 연습을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금의 훈련 패턴과 변함 없이 보충하고 채워야 하는 부분에 집중하여 더 연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현은 "훈련은 늘 하던 패턴으로 하고있다. 스윙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지금까지 잘 해결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급하게 서두르지않고 장기적인 플랜을 잘 세워 잘 준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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