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만 등판' 이영하, 2이닝 3사사구 1실점... 박종기는 2이닝 무실점 [★현장]

잠실=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3.25 14:43 / 조회 :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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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영하(왼쪽)와 박종기.

두산 베어스 '토종 에이스' 이영하(23)가 국내 첫 번째 청백전 등판에서 조금은 아쉬움을 남겼다. 제구가 살짝 흔들렸다. 박종기(25)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영하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청팀 선발투수로 나서 2이닝 1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34개.

이영하는 앞서 일본 2차 스프링캠프에서 두 차례 등판했다. 2월 24일 오릭스전에서 2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3월 2일 청백전에서는 3이닝 1실점이었다. 이후 23일 만에 다시 실전 마운드에 올랐다. 오랜만인 탓인지 제구가 완전하지는 않았다.

1회말 박건우에게 볼넷을 내줬고, 정수빈에게 우월 2루타를 맞았다. 무사 2,3루. 오재원을 삼진으로 막았으나, 김재환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0-1이 됐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에게 볼넷을 다시 내준 후, 정상호를 삼진으로 막고 이닝을 마쳤다.

2회말은 괜찮았다. 첫 타자 이흥련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류지혁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줬다. 하지만 이유찬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 병살을 이끌어내며 이닝을 마쳤다.

백팀 선발 박종기는 2이닝 노히트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에는 제구가 흔들리며 볼이 많았다. 스트레이트 볼넷도 하나 있었다. 2회에는 깔끔하게 삼자범퇴를 이끌어냈다.

1회초 허경민을 몸에 맞는 공으로 보낸 후, 김재호에게 땅볼을 유도해 병살을 이끌어냈다. 최주환에게 다시 볼넷을 내줬으나, 오재일을 3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2회초에는 박세혁-김인태-안권수를 뜬공-파울플라이-땅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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