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로 임모빌레. /사진=AFPBBNews=뉴스1 |
22일(한국시간) 영국의 축구전문매체 90min에 따르면 에버턴은 오는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의 핵심 공격수 치로 임모빌레(30)의 영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출신의 공격수 임모빌레는 리그 정상급 선수로 꼽힌다. 올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27골 7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리그 득점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21골)와 득점 경쟁에서 앞서 있다. 에버턴뿐 아니라 많은 빅클럽이 임모빌레 영입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에버턴이 영입전에 나서는 이유는 팀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61) 때문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탈리아의 역대 최고 감독 중 하나로 꼽힌다. 그가 직접 나서 임모빌레를 설득한다면 효과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사진=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