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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NC파크 전경. /사진=뉴스1 |
NC는 18일 "어제(17일) 2차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검사를 진행한 협력업체 직원과 구단 직원은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관할 의료기관 안내에 따라 당분간 자가 격리해 증상을 살핀 후 업무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은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선수단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 교육 하에 19일 오후 1시부터 훈련을 재개한다"라고 더했다.
17일 SK와 NC의 전광판을 관리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인천에 있는 직원이었지만, NC와 지난 4일 접촉이 있었다. 창원에 상주하고 있는 직원도 3명이 있었다.
NC는 선제 대응 차원에서 협력업체 직원과 구단 프런트 직원의 검사를 진행했다. 협력업체 직원은 18일 오전 음성으로 나왔고, 구단 직원 역시 오후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NC도 한숨을 돌렸다. 중단했던 훈련도 19일부터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날 SK도 프런트 및 협력업체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SK는 18일부터 바로 훈련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