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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텔레토비의 엉덩이에 숨겨진 비밀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숙이 1990년대 많은 이들에게 인기 있던 캐릭터 '텔레토비'의 비밀을 맞췄다.
이날 공개된 '1990년대 최고의 이기 캐릭터 텔레토비가 가진 동심파괴 비밀' 중 하나는 텔레토비가 키가 예상보다 큰 3m에 가깝다는 것이었다.
또한 '인형탈에 있는 비밀은?'이란 퀴즈에 민경훈은 "사실 인형탈 안에 Made in Korea가 쓰여있던 거 아니냐"며 유추했지만 정답 맞히기에 실패했다.
이어 "텔레토비가 배에 TV가 있지 않냐, 콘센트가 안에 있었던 거다"라며 유추했지만 모두 정답에 빗나갔다.
김숙은 "3m가 되는 인형탈 속에 사실 의자가 있던 것 아닐까?"라며 궁금증을 품었고 이는 정답이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따르면 "3m의 인형탈을 입고 벗기가 어려워 연기자들이 쉬는 동안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인형탈 안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라며 텔레토비에게 숨어있던 비밀이 "의자"에 있었다.
한편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절친 엄마들 특집으로 장영란과 이하정이 출연해 흔치않은 아나운서와 수다쟁이의 끊임없는 대화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