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西 축구도 흔들...라리가, 2주간 무관중 진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3.10 21:03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2주 동안 무관중 경기로 펼쳐진다.

스페인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라리가가 향후 2주 일정을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라리가 클럽들은 이미 무관중 경기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다. 각료 회의가 끝난 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유럽 축구계를 흔들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일정 중단된 가운데, 유럽 곳곳에서 무관중 경기가 늘어나고 있다. 이미 발렌시아-아탈란타, 바르셀로나-나폴리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경기가 관중 없이 치르기로 결정됐다.

라리가도 타격을 입었다. 라리가 사무국도 조만간 무관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부터 예정된 28라운드와 29라운드가 해당되는 경기들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