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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라이트하우스 |
배우 박호산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캐스팅돼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변신한다.
소속사 라이트하우스는 박호산이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극본 김주, 연출 고재현, 제작 빅토리콘텐츠)에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박호산은 극 중 여자 주인공 도희(서지혜 분)의 동네 단골 편의점 앞에 매일 출몰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키에누' 역을 맡았다. 평소에는 사사건건 간섭만 하는 것 같지만, 연애에 대해서는 범상치 않은 통찰력을 펼치는 반전 매력으로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