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FIFA 인판티노 회장 "3월 A매치 일정 연기 가능"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2.29 07:44 / 조회 :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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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전 세계 축구계를 강타하고 있다. 3월 A매치 일정 연기 가능성도 제기됐다.

영국 'BBC'는 29일(한국시간)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친선경기, 유로2020, 2022카타르월드컵, 도쿄2020예선 등이 불확실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도 3월 A매치 일정 연기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28일 스위스 제네바 WHO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피해국의 지속적인 증가는 매우 우려된다"며 전 세계적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올렸다.

축구계도 문제다. 한·중·일 프로축구 리그 일정이 모두 연기된 가운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일부 일정도 연기 및 취소가 됐다.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일부 국가의 리그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무관중경기도 속출하고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인판티노 회장은 'Fifpro'를 통해 "사람들의 건강이 그 어떤 경기보다 더욱 중요하다"며 "매우 위험한 환경이다"고 현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3월 말 예정돼 있는 FIFA A매치 일정도 문제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금은 아무 것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상황을 지켜봐야 하고, 확산세가 증가보다 감소되길 희망해야 한다. 현재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고 3월 A매치 일정 연기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만약 상황이 끝날 때까지 경기를 연기하거나, 관중 없는 경기를 치러야 한다면, 우리는 그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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