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김흥수, 생모 존재 인지..조경숙 떠날까?[★밤TView]

손민지 기자 / 입력 : 2020.02.27 20:44 / 조회 :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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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우아한 모녀'의 김흥수가 생모의 존재를 인지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명의 이전 문제로 말다툼을 하는 조윤경(조경숙 분), 구재명(김명수 분)의 대화를 엿듣다가 생모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는 구해준(김흥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경과 구재명이 방 안에서 싸우는 소리를 엿들었다. 구재명은 조윤경에게 "해준이를 생모한테 뺏길까봐 벌벌 떨면서"라며 "생모가 엄연히 살아있잖냐. 엄마 행세 그만하고 해준이 반납해라"라고 소리쳤다. 이를 들은 구해준은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앞서 조윤경과 캐리정(최명길 분)이 구해준에게 생모에 관한 비밀을 밝히지 말자고 합의한 상황에서 당사자인 구해준이 비밀을 알게 되면서 큰 파장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구해준은 자신을 키워준 엄마 조윤경의 곁을 떠나 캐리정에게 갈지, 조윤경은 구해준을 캐리정에게 보내줄 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구해준의 생모 캐리정은 이날 '일일 아들'을 자처한 구해준과 쇼핑과 식사를 하며 잘 자란 모습에 흐뭇해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한유진(차예련 분)은 "진짜 아들과 엄마인 줄 알겠다"고 할 정도였다. 구해준은 "아들이 선물해 드리는 것"이라며 캐리정에 스카프를 선물하고, 반찬을 집어 접시에 놔주는 등 살가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죽은 남편(이정호 분)을 떠올린 캐리정은 흐르는 눈물을 애써 참았다.

구해준은 홍세라(오채이 분)를 만나 단호히 관계를 정리했다. 그는 홍세라에게 "난 너한테 좋은 사람 아니다. 널 망치는 사람이다. 나 때문에 너 망가지는 거 싫다"며 "나보다 널 더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 만나라"라고 말했다. 그는 "제니스(한유진)랑 헤어지는 일이 있어도 너한텐 안돌아간다"며 미련을 버릴 것을 요구했다.

한 남자를 사이에 둔 홍세라와 한유진은 사실 친 자매인 상황. 계속해서 한유진에게 질투심과 거부감을 느끼는 홍세라가 앞으로 맞이할 출생의 비밀은 또 한 번의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리정과 구해준, 홍세라와 한유진의 관계외에, 사실 더 큰 비극은 따로 있다. 바로 한유진이 캐리정의 친 딸이 아니라는 것. 이날 캐리정은 한유진에게 구해준에게 경영권을 돌려주라는 언급을 함으로써 복수에 대한 변화된 태도를 보였다. 또한 홍세라는 부모 서은하와 홍인철에게 김희정이 가짜 홍유라일 수 있다는 암시를 남겼다.

한유진이 바로 진짜 홍유라이며, 친부모가 서은하(지수원 분), 홍인철(이훈 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은 언제 밝혀질까.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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