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전수민과 결혼, 열심인 모습·대화 잘 통해 반했죠"[직격인터뷰]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2.25 16:39 / 조회 :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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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 모델 전수민 /사진=스타뉴스, 몰프


개그맨 김경진(37)이 모델 전수민(30)과 결혼하는 소감을 직접 밝혔다.

25일, 김경진이 전수민과 오는 6월 27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 간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김경진은 이날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시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결혼 소식을 나중에 알리려 했는데 오늘 먼저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 계획을 몰랐던 지인이 많았는데 섭섭해 하면서도 축하한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전수민과 만나게 된 과정으로 그는 "LJ형을 통해 알았다. LJ형 지인 생일축하 파티 자리에서 만났는데 (전)수민이가 깜찍하게 춤을 추고 있었다. 같이 춤을 추면서 내가 먼저 대시했다"며 "그러다 결혼은 '이 친구라면 힘든 세상도 잘 버티며 살 수 있겠다' 싶었다. 자기 할 일 열심히 하고, 같이 영화를 볼 때 식사 할 때 대화도 잘 통했다"고 밝혔다.

김경진은 '결혼'으로 오랜만에 대중에게 근황을 전하게 됐다. 근황을 묻자 김경진은 "SFTV '낚시하는 여자 요리하는 남자'에 출연하면서 유튜브 채널 '김경진 TV'를 개설해 활동 중이었다. 나는 유튜브 계의 '기생충'이다"라고 웃으며 "유튜브에서 동물 키우는 콘텐츠를 했다가 반응이 없어서 일상도 다뤘다가 지금은 다양하게 시도 중이다. 편집도 내가 다 모두 하고 있다. 최근엔 유튜브 단발 섭외가 와서 그쪽으로도 출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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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 / 사진=스타뉴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활동 분위기가 얼어붙은 상황. 이에 따라 김경진과 전수민의 결혼 예정일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김경진은 "지인들을 모아서 공개적으로 결혼하고 싶다. 신접 살림도 알아봐야하는데 일단 지금은 상황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 이후의 활동 계획에 대해선 "수민이는 필라테스 강사다. 모델 일이 시즌인 봄, 가을에만 있으니 평소엔 필라테스 일을 한다"며 "나는 향후 수민이와 함께 '동상이몽'과 '아내의 맛' 출연을 노려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김경진은 예비신부 전수민에게 "내가 잘 해야겠다. 호강시켜 줄 정도로 잘난 건 없지만 서로 조금씩 잘 맞춰나가다 보면 좋은 날이 올거야"라고 전했다.

한편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일밤', '개그야' 등의 예능에 출연했다.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 '질풍기획', 드라마 '유일랍미', '왕은 사랑한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했다.

전수민은 2008년 제인송 컬렉션으로 모델에 데뷔, 이후 서울컬렉션 송자인, 준지, 진태옥, 디올, 루이 비통, 버버리 패션쇼에 섰으며, 필라테스 강사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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