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없다며! 패럿은 왜 안써?" 무리뉴 감독 향한 일침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2.25 16:12 / 조회 :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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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왼쪽)이 트로이 패럿(오른쪽)에게 이야기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토트넘 홋스퍼 출신 공격수 대런 벤트(36)가 트로이 패럿(18)을 기용하지 않는 주제 무리뉴(57) 감독에 실망했다.

스퍼스웹은 25일(한국시간) "벤트가 최근 무리뉴의 패럿에 대한 발언에 처참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2일 첼시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4위 첼시와의 격차도 더 멀어졌다. 또 지난 20일 라이프치히(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 경기에 이어 2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다. 해결사 역할을 하던 손흥민과 케인의 부상 공백이 컸다.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2선 공격수인 스티븐 베르바인을 최전방으로 올리는 등 애를 썼지만 손흥민과 케인의 부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밖에 없었다.

다가오는 일정도 만만치 않다. 3월 1일 8위 울버햄튼, 8일 10위 번리와 리그 경기를 치르고, 11일엔 라이프치히 원정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러야 한다. 줄줄이 경기가 이어진다.

이런 가운데 패럿을 기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패럿은 무리뉴 부임 후 1경기 소화에 그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패럿에 대해 "한 단계 올라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벤트는 "패럿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를 보고 반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그 정도는 아니었다"면서 "무리뉴가 벤치나 경기에 뛸 공격수가 없다고 패럿은 영 마음에 들지 않나 보다"고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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