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박" 컴백 앞둔 방탄소년단, 자신감 가득 4집 스포일러(V라이브)[종합]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2.21 13:38 / 조회 : 1377
image
/사진=방탄소년단 V라이브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팬들에게 새 앨범을 아낌 없이 스포일러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진행한 컴백 스페셜 V라이브를 진행, 이날 발매를 앞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7)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오전 방탄소년단은 해외 스케줄 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뉴욕에서 V라이브를 진행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좀 전에 도착해서 잠을 자지 못했다"며 바쁜 스케줄을 실감케 했다.

팬들 앞에 선 방탄소년단은 "너무 보고 싶었던 아미 여러분들을 위해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하겠다"며 근황 이야기부터 꺼냈다.

먼저 RM은 지난해 4월 'MAP OF SOUL : PERSONA' 발표 이후 약 10개월 간 새 앨범 준비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RM은 "이번 앨범이 역대급으로 길게 준비한 앨범이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습도 가장 오래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그래미 어워즈에 한국 가수 최초로 무대에 오른 순간도 떠올렸다. 지민은 "얼마 전 그래미 어워즈에 나가게 됐다. 팬 여러분 덕분에 너무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더 욕심이 생길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진짜 영광이었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image
/사진=방탄소년단 V라이브 캡처


이날 오후 6시 정규 4집 발매를 둔 소감도 밝혔다. RM은 "벌써 정규 4집이라니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숨겨온 그림자를 마주하고 온전한 나를 인정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7명이 함께한 7년을 돌아보는 앨범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지민은 "이번 앨범명을 듣고 우리의 7년을 담은 노래이구나 싶었다. 팬들도 뿌듯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기대감을 심었다. 진도 "일곱명 의미를 담은 앨범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7주년에 맞춰 낼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은 신곡 15곡과 'MAP OF THE SOUL : PERSONA'에 수록된 5곡까지 총 20트랙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트랙 별 짤막한 소개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

먼저 슈가는 자신의 솔로곡 'Interlude : Shadow'(인터루드: 섀도) 대해 "더 위로 올라갈수록 책임감과 부담감이 커지고, 그림자가 커진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선공개곡 'Black Swan'(블랙 스완)은 앞서 지난달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에서 무대를 첫 공개했던 바. 뷔는 "빨리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신발을 벗고 춤을 췄는데 발이 평발이라 불편했지만 팬들을 위해 참았다"고 말했다.

정국은 수록곡 중 'Louder than bombs'(라우더 댄 밤스)가 가장 좋다고 꼽으며 "트로이 시반과 함께 작업한 곡이다. 기존 곡과 다른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지민은 15번 트랙 '친구'리는 곡을 추천했다. 지민은 "저와 뷔가 함께 부르게 된 곡이자 처음으로 작업에 참여한 곡이다"이라고 설명하며 "처음 작업해서 많이 떨렸는데,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드리겠다"며 쑥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image
/사진=방탄소년단 V라이브 캡처


타이틀곡 'ON'(온)에 대해서는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자신했다. 제이홉은 "언제나 음악적 시도하는 아티스트로서 또 한번 성장 보여드렸다. 이번엔 퍼포먼스적으로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이 기대해달라. 정말 대박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뷔는 "시아가 참여한 다른 버전 'ON'도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슈가는 "뮤직비디오에 굉장히 엄청난 안무가 있다"며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림, 연기, 동작, 글, 표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새 앨범에 대한 스포일러도 공개했다. 특히 진은 신곡을 "대규모 퍼포먼스"라는 문장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이 숫자 7과 관련된 만큼, 앨범 발표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7글자로 표현하기도 했다. 슈가는 "두근두근두근해", 뷔는 "사랑으로감싸줘", 지민은 "하나걱정진짜짱"(하나도 걱정하지 말고 진짜 짱), RM은 "뭐가됐든가져와", 진은 "너는나의아미이", 제이홉은 "우리의7년은너", 정국은 "한번만안아보자"라며 센스를 발휘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정규 4집 공개와 함께 미국 NBC 토크쇼 'TODAY SHOW'(투데이 쇼)에 출연해 첫 무대에 선보인다. 또 오는 24일에는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 방송될 예정이며, 같은 날 한국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갖는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