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조민수, 성동일에 "닿았던 물건 흘리면 안돼"[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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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화드라마 '방법' 캡처


드라마 '방법'에서 조민수가 성동일에 방법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을 조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극본 연상호, 연출 김용완)에서는 진종현(성동일 분)에게 조언을 전하는 진경(조민수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경은 진종현에게 전화를 걸어 "이 상무한테 얘기 들으셨죠? 회장님 손에 닿던 거, 몸에 지녔던 거, 뭐 하나라도 놈의 손에 들어가면 안돼요. 얼마 안 남았어요. 절대 기운 쓰면 안돼요"라고 단단히 일렀다.

방법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한자 이름, 얼굴, 대상자의 물건이라는 것을 굿을 통해 알아냈기 때문. 하지만 방법사가 백소진(정지소 분)이라는 건 아직 이들이 눈치채지 못했다. 진종현은 "알겠습니다"라며 미소 지었다. 진경은 "걱정 마시고 편히 지내세요"라며 진종현을 안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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