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4부리그 강등 가능성..."라이벌이 맨유 아닌 살포드시티 될 수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2.15 11:59 / 조회 :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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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삭감을 넘어 4부리그로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4일(현지시간) “유럽축구연맹(UEFA)은 맨시티의 2년간 유럽 대항전 출전 금지 조치와 더불어 벌금 3,000만 유로(약 384억원)를 부과했다. 축구 전문가들은 맨시티가 4부 격인 리그2에서 뛰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중동 오일 머니의 지원을 받으며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맨시티는 즉각 반발하며 스포츠중재위원회를 통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맨시티의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이번 사건은 EPL 전체에 흔들 수 있다.

‘데일리스타’는 “맨시티의 UCL 출전 자격 박탈은 토트넘 홋스퍼, 첼시, 셰필드 유나이티드 등 4-5위를 다투는 팀들에 큰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EPL 지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어떤 클럽이든 UEFA에 제공한 정보와 같아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현재로서는 EPL 승점 차감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리그2 강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데일리스타’는 “풋볼 리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발견된 어떤 클럽도 리그2로 강등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라고 밝혔다.

만약 맨시티가 4부리그로 강등되면 가장 가까운 리그 라이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살포드 시티가 된다. 살포드는 게리 네빌,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 등이 공동 소유하고 있는 구단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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