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우석, 연습 중 허리 부상 고백 "현재 회복 중"

광진=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2.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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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우석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 멤버 우석이 허리 부상으로 신곡 무대 안무를 함께 하지 못했다.

우석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유니버스 : 더 블랙 홀'(UNIVERSE : THE BLACK H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허리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날 펜타곤은 취재진 앞에서 'Dr. 베베'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펜타곤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멤버 우석은 무대에 오르지 않고, 본인의 파트에만 짧게 무대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대를 끝나고 우석은 이와 관련 "연습 중 허리를 다쳐서 회복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대를 보면 허리에 무리가 가는 동작들이 많다. 앞으로 활동을 위해 이번 활동만큼은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우석은 "걱정을 해주셔서 감사하지만 걱정을 크게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덧붙이며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펜타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니버스 : 더 블랙 홀'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Dr. 베베'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Dr. 베베'는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리더 후이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누구나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고, 상처 받고, 미쳐가고, 다시 사랑하며 반복되는 사랑의 굴레를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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