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리 첼시 남는다" 램파드 감독 무한신뢰, 이적설 일축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1.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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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바클리.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42) 감독이 계속되는 로스 바클리(27·첼시) 이적설을 일축했다.

램파드 감독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바클리는 첼시 선수"라며 "난 바클리를 믿고 있고, 그와 함께해 행복하다"고 무한신뢰를 드러냈다. 바클리는 최근 같은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웨스트햄과 연결돼 왔다. 올 시즌 경기력 부진 탓에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은 모습이다. 첼시가 22경기를 치른 가운데 바클리는 7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래도 최근 그라운드를 밟는 일이 많아졌다. 바클리는 지난 5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FA컵, 12일 번리와 리그 홈경기에 출전했다.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는 골도 터뜨렸다. 램파드 감독은 "나는 바클리를 좋아한다. 또 우리는 그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알고 있다"고 기대했다.

한편 램파드 감독은 팀 공격수 윌리안(32)도 시즌 도중 팀을 떠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윌리안의 계약기간은 오는 여름이면 만료된다. 꾸준히 바르셀로나(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이적설이 돌았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은 "올 시즌을 마치면 윌라안의 계약기간이 끝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직 그에 대한 소식은 없지만, 현재 우리 팀 선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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